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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오징어게임' 흥행에도…'망 무임승차'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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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 흥행을 거둔 넷플릭스는 통신망에 막대한 부담을 주면서도 국내에서 망 사용료는 내지 않고 있죠. 급기야 글로벌 플랫폼의 망 사용료에 대한 대통령 언급까지 나오자, 관련 부처들이 대책 마련에 돌입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넷플릭스의 고화질 콘텐츠는 막대한 트래픽을 유발합니다.

트래픽이 급증하면, 통신망은 마치 고속도로처럼 데이터 병목 현상을 일으키고 통신사들은 이걸 해소하기 위해 추가 설비를 구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