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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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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g' 아델 "정크푸드♥, 일주일에 한번 맥도OO 먹어"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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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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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33)이 지난 2년 동안 약 100 파운드(45kg)를 감량했지만 그는 여전히 정크푸드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아델은 최근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일주일에 한 번 맥도OO를 먹는다. 내 마지막 식사는 맥치킨 너겟과 빅맥과 감자튀김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정크푸드에 대한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더불어 "내가 살을 빼봤기 때문에 음식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난 아직도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아델의 음식 사랑은 유명하다.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에 대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국 요리는 내가 매주 일요일마다 하는 꽤 잘하는 일요일 로스트일 것이다. 그것은 내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운 파스타를 만든다. 심지어 제가 아는 이탈리아 사람들도 이렇게 말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영국 토트넘에 위치한 카페에서 일한 바 있으며 포장 등을 하다가 1년 정도 일한 후에는 직접 음식을 만들기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더불어 자신에게 요리의 기초를 알려준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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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아델은 자신의 체중 감량과 관련해 일부 여성들에게 반발을 얻었다며 "나는 왜 몇몇 여성들이 특히 상처를 받았는지 이해한다. 시각적으로 저는 많은 여성들을 대표했다. 하지만 난 여전히 같은 사람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가장 나쁜 부분은 가장 잔인한 대화가 여성들에 의해 이뤄졌다는 것이다. 저는 그것에 매우 실망했다. 그게 내 마음을 상하게 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면서 아델은 "운동할 때 난 불안감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코 살을 빼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운동을 시작했다"라고 살을 빼기 위해서만 운동을 한 게 아님을 강조했다.

아델은 지난 15일 신곡 ‘이지 온 미’(Easy on Me)를 발표했다.

/nyc@osen.co.kr

[사진] 아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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