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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인피니트 남우현 "군백기 이후 새 안무 연습…집 가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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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인피니트 남우현이 안무를 배우다 좌절한 사연을 공개했다./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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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인피니트 남우현이 안무를 배우다 좌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남우현은 19일 네 번째 미니앨범 ‘위드(With)’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남우현은 “이번 타이틀곡 제목이 ‘냉정과 열정 사이’인데, 제가 냉정하고 열정적일 때는 아무래도 연습하거나 준비할 때 인 것 같다”며 “데뷔 12년차이지만 일할 때 만큼은 냉정해진다.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곡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던 남우현은 “사실 안무를 배우던 첫 날 좌절을 했다. 몸에 안 붙더라”라며 “공백기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았다. 사실 군백기 중에 춤을 중간중간 췄는데 새로운 안무를 배우다 보니 어려웠다. 집에 와서 좌절했다. 지금은 몸이 받아들였다”고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신보 ‘위드’는 남우현이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 앨범으로,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남우현의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알앤비 팝 장르로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간결하면서도 센티멘털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냉정을 가장한 열정의 모습’으로 강렬한 사랑과 그로 인한 내면의 깊은 사유를 그려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론리 나이트(Lonely Night)’ ‘오늘따라(My Diary)’ ‘얼론(Alone)’ 등 6곡이 수록된다. 19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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