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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홍현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츠 불쌍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가 신은 부츠의 지퍼를 끝까지 올리지 못한 모습.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2살 연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사진=홍현희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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