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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방과후 설렘' 11월 28일 첫 방송 확정···글로벌 프로젝트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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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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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이 11월 28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측은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하고 육성한다고 밝혔다. 편성 시간대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과후 설렘’은 ‘오디션계의 선두주자’로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 수많은 오디션 히트작을 기획한 한동철 PD와 강력한 킬러 콘텐츠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경쟁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며 ‘예능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MBC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규 방송 편성 전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을 제작하여 본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속 이야기부터 소아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83명 연습생들의 멘탈을 케어, 성장 스토리까지 담아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83명의 연습생들은 프리퀄 방송은 물론 숏폼, 메타버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일부터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3학년을 시작으로 매주 학년별로 무대에 오르며 음악방송에선 보기 힘든 압도적인 스케일로 팬들을 사로잡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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