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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측 "내일(20일) '갯마을 차차차' 인터뷰 취소…내부 사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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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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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선호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는 20일(수) 진행 예정이었던 김선호 배우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며 "빠르게 입장을 전달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선호는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교제해 온 전 여자친구에게 혼인을 약속하고 낙태를 종용한 '대세 K배우'로 지목돼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논란 3일 만에 입장을 전해왔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17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주연 홍두식 역에 출연했다. 20일 오후 드라마 종영 인터뷰를 앞두고 있었다.

다음은 김선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10월 20일(수) 진행 예정이었던 김선호 배우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빠르게 입장을 전달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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