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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측, 'K배우' 폭로글 입장…"사실관계 파악 중, 기다려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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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김선호 측이 사생활 폭로 글에 대해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위를 계속 확인 중이다. 김선호 측은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여성 A씨는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K가 결혼을 조건으로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는 것.

A 씨는 “임신 중절 수술을 마치자 K에게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며 "자신의 광고 위약금이 무서워 저와 반려견까지 무책임하게 버렸다”고 주장했다.

다만 A씨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공개하지 않았다. A씨는 “증거는 많다. 그러나 법적인 이유로 올리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김선호는 'K배우'로 지목되며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그가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들도 손절에 나섰다. SNS에서 김선호의 사진과 영상을 내렸다.

<다음은 솔트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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