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가 특혜 의혹에 선을 그으며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 Mnet 경연 프로그램 ‘스걸파’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특정인에게 특혜가 있다거나 (공개 모집 전) 섭외가 완료된 출연진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스걸파’는 댄서를 꿈꾸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중이며, 모든 지원은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온라인 상 글은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스걸파’는 Mnet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지난 14일 전국 여고생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Mnet이 유명 예술고 측에 직접 크루 모집을 공지했다는 이야기를 지인들을 통해 알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모집 일정이 공개된 후 공지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지인들에게 전해들은 바로는 예술고 학생들에게 미리 전달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특정 학생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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