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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글로벌 팬들이 ‘세계 식량의 날’(World Food Day)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에 나섰다.
최근 방탄소년단 뷔 팬클럽은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릴레이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세계 식량의 날'은 국제 연합 식량 농업 기구(FAO)가 창설된 날을 기념하여 1979년에 제정, 매년 10월 16일 시행되고 있다. 뷔의 팬들은 이날을 맞아 #GivingWithTaehyung 해시 아래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팬클럽 측에 ᄄᆞ르면, 뷔의 글로벌 연합 팬베이스 ‘V UNION’은 꾸준히 전 세계적인 위기 극복을 위한 자선단체를 후원하고 있는데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전 세계 80개국에서 식량 지원을 하고 있는 유엔의 세계 식량 계획 (World Food Programme, WFP)기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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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페인의 뷔의 팬베이스 ‘BTS V Spain’은 최근 스페인령 라팔마 섬에서 일어난 화산 폭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푸드뱅크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함께 고통을 나누는데 동참했다.
캐나다의 ‘BTS V Canada’는 캐나다 전역에서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삶이 더 나아지길 바라며 푸드뱅크 캐나다에 뷔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TAEHYUNG USA’도 #GivingWithTaehyung 운동에 영감을 받아 노숙자와 가출 청소년에게 쉼터, 음식, 위기관리를 제공하는 단체인 Covenant House에 기부했다고 알려왔다.
또 “우리의 미래에 대해 너무 어둡게만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뷔의 유엔 연설을 인용하며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는 배고프고 집이 없는 아이들을 돕는다고 덧붙였다.
필리핀의 ‘TaehgersPH’도 태풍으로 집과 생계를 잃은 북부필리핀을 돕기 위해 재난 대비, 구호 작업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단체 Lingap Gabriela에 기부를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세상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길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는 뷔의 연설문 일부를 기부 취지로 밝혔다.
뷔의 팬 ‘Kindness4Tae’는 평상시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는데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GivingWithTaehyung 운동에 참여, 미국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에 있는 5곳의 푸드뱅크에 3000끼의 식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뷔 팬클럽-빅히트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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