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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대구 수성구 제약회사 창고서 불…6시간 반 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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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8일)밤 9시 50분쯤 대구 수성구 수성동의 한 제약회사 창고에서 불이나 6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많은 연기로 인근 주민들이 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창고 내 살충 스프레이 등으로 진압에 시간이 걸렸다"며 전화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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