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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빙자·낙태 종용’ K배우는 김선호? 팬들 “허위시실 유포 시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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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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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세로 떠오른 K배우의 이중성을 폭로한 전 여자친구의 글이 파장이 인 가운데, 김선호가 당사자로 지목되며 팬들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18일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의 김선호 팬들은 “현재 배우 김선호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난무하고 있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성명문을 발표했다.

팬들은 김선호의 데뷔작 연극 ‘뉴보잉보잉’ 등 필모그래피를 언급하며 지난 2018년 군 생활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를 들어 그의 언행을 전했다.

팬들은 “김선호의 꿈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고 사람 냄새가 나는 편한 배우가 되는 것이며, 대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간직해 온 목표는 다음 작품에서도 꼭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연기뿐만 아니라 인성, 성향 면에서도 자신을 가꿔야 한다고 강조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영상, 게시글 또는 댓글 등을 통해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하거나 욕설과 모욕 등 사람의 명예를 훼손해 피해 당사자로 하여금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심각한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온라인상에서 허위의 사실을 생성해 전파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이 생성한 허위사실을 동영상, 게시물 등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명예훼손죄 등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서 형사처벌의 대상”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 남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해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글에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저는 그의 전 여자친구이며 헤어진 지 4개월이 넘어간다. 일말의 양심과 죄책감도 없는 쓰레기”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K배우와 피임을 해왔지만 딱 한 번 하지 않았을 때 아이를 가지게 됐다”며 “밖에서 손도 못 잡고 떨어져서 걷는데, 아기는 어떻게 혼자 키우지 싶기도 해서 겁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K배우는 A씨에 낙태를 종용했고, 낙태를 하게 된 뒤 K배우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폭로하는 한편 함께 일한 선배, 동료 배우, 감독 등 주변 사람들을 외모로 평가하는 등 뒷담화를 하고 다녔다고 언급해 진위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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