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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우 지목에 김선호 팬들 "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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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배우 김선호.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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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박종민 기자혼인빙자·낙태종용 폭로에 휩싸인 대세 K 배우가 김선호로 지목되자 팬들이 행동에 나섰다.

김선호 팬들은 18일 남자 연예인 갤러리를 통해 성명문을 내고 "현재 배우 김선호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난무하고 있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기에 공식 성명문을 발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09년 연극 '뉴보잉보잉' 데뷔를 비롯한 김선호의 필모그래피와 함께 김선호가 2018년 군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 언론 인터뷰를 언급했다.

논산 육군훈련소 조교 출신인 김선호는 당시 인터뷰에서 "공익근무요원 (훈련) 담당으로 바뀌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많이 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근거로 팬들은 "김선호의 꿈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고 사람 냄새가 나는 편한 배우가 되는 것이며, 대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간직해 온 목표는 다음 작품에서도 꼭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연기뿐만 아니라 인성, 성향 면에서도 자신을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평소 김선호의 언행을 전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공간에서 영상, 게시글 또는 댓글을 통해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하거나 욕설과 모욕 등 사람의 명예를 훼손해 피해 당사자로 하여금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심각한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들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팬들은 "한 남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해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익명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자신이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히며 'K 배우가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으며 거액 광고 위약금 등을 이유로 낙태를 종용했다'고 폭로했다. 또 이후에도 '자신에 대한 흔적을 지우기에만 바빴을 뿐, 진심 어린 사과나 반성은 없었다'고 전했다.

글 속에 포함된 새로 들어간 작품의 이름이 변경된 구체적 정보, K라는 이니셜, 지난해 드라마는 잘 안 됐지만 인기를 모은 캐릭터, 소리를 질러서 문제가 됐던 프로그램 등을 근거로 일각에서는 해당 배우가 김선호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CBS노컷뉴스는 18일 오전부터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연락을 취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답변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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