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호 청주중 교장 작품, 22∼31일 더블루체어 아트홀에 전시
'1천명 희망얼굴' 캐리커처 그린 지선호 청주중학교 교장 |
(청주=연합뉴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의 캐리커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색 전시회가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다.
18일 희망얼굴특별전 추진위원회는 이달 22∼31일 청주시 서원구 더블루체어 아트홀에서 '희망얼굴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힘내라 대한민국, 천 개의 별'을 주제로 한 이 전시회에는 방탄소년단, 윤여정 등 연예인을 비롯해 시민활동가, 종교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1천여 명의 캐리커처가 전시된다.
캐리커처를 그린 지선호 청주중학교 교장은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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