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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기시다 총리도 야스쿠니에 '공물'…"깊은 실망 ·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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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시다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안치돼 있는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보냈습니다.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오자 보수 표심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외교부는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했습니다.

도쿄에서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내일(18일)까지 가을 정례 제사가 열리는 일본 도쿄 야스쿠니신사의 제단에 기시다 총리의 이름이 적힌 공물이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