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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끝내줬지” LA 매체, 애틀랜타와 CS 만나자 류현진 '깜짝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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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류현진이 LA 다저스에서 뛸 때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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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를 앞두고 LA 매체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과거 활약상을 소환하며 칭찬했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루 블루 LA’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와 브레이브스의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앞서 과거 다저스-브레이브스의 포스트시즌 대결을 소개했다.

매체는 다저스와 애틀랜타가 맞붙은 1996년 NLDS, 2013년 NLDS, 2018년 NLDS, 2020년 NLCS를 간략하게 정리했다.

1996년 디비전시리즈는 애틀랜타 3총사 존 스몰츠, 그렉 매덕스, 톰 글래빈의 전성기 때였다. 애틀랜타가 선발 3명을 앞세워 다저스에 3연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승리했다.

매체는 2013년 디비전시리즈를 “클레이튼 커쇼의 포스트시즌 시대가 시작됐다”고 소개했다. 다저스는 2013년 부터 8년 연속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까지 9년 연속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커쇼가 1차전 선발로 나서 7이닝 12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커쇼는 3일 쉬고 4차전 선발로 또 등판해 6이닝 2실점, 포스트시즌 개인 첫 짧은 휴식 후 선발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3년 다저스 데뷔 첫 해였던 류현진은 3차전 선발로 나서 3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6-4로 앞선 4회 교체됐고, 다저스는 13-6으로 승리했다. 다저스가 3승1패로 시리즈 승리.

2018년 디비전시리즈는 “류현진의 압도적인 1차전 선발”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가장 확실한 하나는 커쇼가 포스트시즌 시리즈 1차전 선발로 던진다는 것이었다. 9개의 시리즈 중 7차례 1차전 선발을 맡았다. 1차전 선발로 나가지 못한 2번은 디비전시리즈에서 짧은 휴식으로 등판 날짜가 안 맞은 경우였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러나 2018년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다저스는 커쇼와 류현진을 놓고 선택해야 했다. 류현진은 첫 두 시즌(2013~14년) 동안 3차례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을 했다. 이후 어깨 수술, 재활, 로스터 결정(탈락)으로 2018년이 되기 전까지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 기회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2018년 후반기 부상에서 복귀해 맹활약한 류현진을 1차전 선발로 내세웠다. 2018년 부상으로 출장 경기수는 적었지만, 15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애틀랜타 상대로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다저스의 6-0 승리였다"고 칭찬했다.

2차전 커쇼가 선발 투수로 나서 8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류현진과 원투 펀치 위력을 떨쳤다. 3승1패로 시리즈 승리.

2020년, 지난해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다저스는 애틀랜타 상대로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가 5~7차전을 내리 승리하면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리곤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한풀이에 성공했다.

한편 다저스는 17일 열린 애틀랜타와 2021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투수 8명을 투입한 불펜 데이로 마운드를 운영했고, 2-2 동점인 9회 애틀랜타 오스틴 라일리에게 적시타를 맞고 2-3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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