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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2억 양도세 완화' 표류…잔금 늦추고 매물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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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가구 1주택에 한 해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늘리는 법안이 2달째 표류 중입니다. 문제는, 통과 여부에 따라 내야 할 세금 차이가 크다 보니 매물은 줄고 잔금 일자는 미루는 상황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민주당은 지난 8월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현행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