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5 (수)

외교2차관, 북극서클 총회서 "기후변화 대응 적극 동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현지시간 14일 열린 북극서클 총회에서 한국도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최 차관은 총회 연설에서 한국의 극지 활동은 인류 공동의 이익과 극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수행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등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들을 소개했습니다.

14∼17일 일정으로 열리는 북극서클 총회는 2013년부터 매년 각국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원주민 공동체 등이 모여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북극 관련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로, 우리 정부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