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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산소학번' 영탁 "유일한CC 15일..후배동기와 사귄 적 없다"(불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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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가수 영탁이 '대학 시절'로 돌아갔다.

영탁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이시국 비대면 캠퍼스 투어 응답하라 산소(O₂)학번 영탁선배! l 탁이월드 EP.3"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영탁은 모교 청주대학교를 방문해 데이트 콘셉트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추억에 잠겼다.

노란 셔츠에 베이지색 면바지, 운동화에 야구모자 차림인 영탁은 훈남 복학생 느낌으로 보는 이에게 설렘을 안겼다. 실제로 대학생 시절 폴O 남방에 면바지, 또는 트레이닝복 한 벌 패션을 즐겨 입었다고. 데이트 콘셉트로 "이제 오는거야 학교?", "밥 먹었어? 이따 술 먹어", "시험 잘 봤어?" 등 툭툭 던지는 말들에서는 츤데레 매력도 풍겼다.

그는 대학교 O.T 당시를 회상하며 "1박2일을 다녀와 해산을 해야하는데 학교 근처 선배들 집에서 한 일주일 더 있다가 갔다"라고 전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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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에 대해 "용돈 생기면 후배들한테 술 다 사주고 나름 인기있는 선배였다. 근데 후배랑 사귄 적은 없다. 동기랑 사귄 적도 없다. 유일한 CC는 15일이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영탁은 학교 앞에서 오랜만에 펀치 게임도 해보고 , 아르바이트 했던 곳을 방문해 선배와 재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nyc@osen.co.kr

[사진] 영탁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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