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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소충·사선문화상 대상에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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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
[임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 제공]



(임실=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의 향토문화축제인 임실 사선문화제를 주관하는 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제30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에 언론 발전에 앞장선 윤석정 전북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상에는 농·축산 발전에 공헌한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뽑혔다.

언론 부문은 장기철 전 KBS 국장, 모범공직 부문은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 문화예술 부문은 이선수 전북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선정됐다.

의학 부문은 최혁용 함소아제약 대표, 사회경제 부문은 이근신 NH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특별공로상은 김태연 국악인 겸 트로트 가수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11월 21일 임실군 사선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임실 사선문화제는 11월 20일부터 이틀간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등으로 꾸민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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