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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美래퍼 이브, 첫 아이 임신 "이 순간 기다렸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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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래퍼 이브(43)가 임신했다.

15일(현지 시간) 이브가 남편 맥시밀리언 쿠퍼와의 첫 아이를 가진 것으로 CNN, 피플 등 외신을 통해 보도됐다.

이브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올리며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녀는 “우리가 마침내 모든 사람들에게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우리가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렸는지 모른다. 우리는 2월에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적었다.

출산 예정일은 2022년 2월이다.

이브는 지난 2014년 6월, 4년간 열애한 쿠퍼와 결혼했다. 맥시밀리언 쿠퍼는 재혼인데 전 아내와의 사이에 이미 4남매를 낳았다.

이브는 새엄마로서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며 행복한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이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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