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5일 오후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의 시아파 사원에서 금요예배 중 폭발이 발생해, AFP통신은 16명, AP통신은 7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인구의 10∼15%를 차지하는 시아파는 다수파인 수니파 일부로부터 차별과 테러를 당해 왔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배후를 자처한 조직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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