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내년 공립 중등교사 133명 선발

대전교육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선발 과목 및 인원 계획. / 대전교육청 제공

사립 위탁 선발 18과목 60명…25~29일 원서 접수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교육청이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선발 과목 및 인원은 18과목 133명으로, 장애 구분모집 선발은 교육부의 '장애구분모집총정원제'를 적용한다.

사립 중등학교 임용후보자 위탁 선발도 동시에 실시돼 13개 학교법인에서 18과목 60명을 선발한다. 사립 위탁 선발은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제1차(필기) 시험 후 전형은 법인별로 다른 만큼 법인의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응시자격은 선발 예정 과목의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부전공 표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내년 2월 취득 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5~29일 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다음달 27일 치러지고 오는 12월 3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9일(실기·실험)과 25~26일(지도안작성, 수업실연, 면접)에 치러지고, 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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