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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톰 홀랜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14일(현지시간) 톰 홀랜드는 미국 EW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는 '노 웨이 홈'을 프랜차이즈의 마지막이라고 이야기한다"면서 "혹여나 운 좋게 이 캐릭터들을 다시 연기할 수 있다면 굉장히 다른 버전의 이야기를 보게 될 것이다. MCU에서의 트릴로지와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존 왓츠 감독과 제이콥 배털런, 젠데이아, 그리고 저는 '노 웨이 홈'을 찍으면서 이야기가 끝을 향해 달려간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5년 동안 영화를 만들어왔고, 함께 프레스 투어를 진행하면서 지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을 함께하면서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슬프면서도 정말 흥분되는 순간이었는데, 우리 모두 배우 경력의 다음 장으로 나아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 톰 홀랜드는 "그래서 그 순간을 그들과 함께 보낸 것은 제가 촬영장에서 보낸 순간 중 최고의 날이었다. 한 신을 찍으면서 그렇게 울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2월 17일 북미에서 개봉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12월 개봉 예정이다. 첫 번째 예고편은 공개 후 24시간 만에 3억 5550만뷰를 달성해 역대 영화 예고편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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