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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10월 13일 하루 497,366,826표를 받고 제219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최애돌’ 역대 최다득표 순위 Top 100에서 1위를 기록하는 어마어마한 수치다.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맞은 지민을 위해 기념일 전부터 팬덤 아미의 글로벌한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아미는 각종 SNS에 ‘#지민이_없으면_아미_어떻게해’, ‘#소복소복_행복이_쌓이는_지민데이’ 등 지민을 위한 수많은 해시태그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올렸고 힘을 모아 투표함으로써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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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 역시 지민의 생일을 함께 즐기고 기념했다. 특히 태어난 지 10100일을 맞이한 제이홉이 가장 먼저 지민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식 SNS에 올리고 아끼는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펼치고 ‘그린노블클럽’ 고액기부자 모임에 합류해 팬 아미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지민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지민은 총 11회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5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6,950만 원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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