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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딸과 열애? 즉각 부인 "지인일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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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동반 참석 글, 온라인서 펴저

뉴스1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뷔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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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뷔(26·본명 김태형)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빅히트 뮤직 측이 이를 부인했다.

1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뉴스1에 "(열애설 상대와는) 지인일 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뷔와 전 회장 딸의 열애설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한 누리꾼은 뷔가 전 회장의 아내 및 그 딸과 함께 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 VVIP 프리뷰(시사회) 행사에 참석했다며 관련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누리꾼들은 뷔가 전 회장 딸과 전시회에 참석한 것은 물론, 그가 평소 자주 착용하던 팔찌도 전 회장 딸의 브랜드 제품이라며 교제 중인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열애설이 불거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빅히트 뮤직 측이 이를 즉각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뷔는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했으며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의 히트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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