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쇼케이스, 14일 온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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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무빙' 조인성이 웹툰 원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류승룡 선배님은 내가 비슷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첫 촬영도 아직 안 해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대본을 보면서 비슷하게 나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을 잘 입혀 볼까 고민 중이다"면서 촬영을 앞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고미을 알렸다.
이어 그는 "촬영을 시작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옆에 있는 미연이가 잘 어울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촬영도 했고 개인적으로 미연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고 치켜세웠다.
이에 한효주는 "열심히 해보겠다"며 "나는 촬영을 시작했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데 내 아들로 나오는 봉석이가 너무 싱크로율이 잘 맞더라, 실제 그 친구가 굉장히 마른 체형인데 역할을 위해 30kg 가까이 살을 찌웠다,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한 일인데 촬영 전부터 해내고 대견하고 멋지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류승룡 조인성의 캐릭터도 드라마 안에서 절친 사이로 나오는데, 두 분의 티키타카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내용을 담은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강풀 작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원작자가 극본을 맡았다. 2022년 4분기에 공개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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