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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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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Swing] 반동을 이용한 안송이의 드라이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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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안송이(31)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5번째 대회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익산 컨트리클럽(파72 6569야드)에서 첫 대회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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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안송이. [사진=KLPGA]



올 시즌 안송이의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32.55야드로 73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2.76%로 60위, 그린 적중률은 69.03%로 72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는 72.82타로 9위다.

안송이의 드라이버 샷을 한국여자오픈 최종 연습일 레인보우힐스CC 10번 홀에서 촬영했다. 샷 측정은 플라이트스코프로 했다. 비거리는 캐리가 201미터(219.81야드)여서 총 비거리는 213미터(232.94야드)로 측정됐다.

클럽 스피드는 시속 93.8마일(mph)이었고 볼 스피드는 137.6마일(mph)로 스매시 팩터는 1.47로 나왔다. 볼의 스핀은 2383rpm, 볼 출발 각도는 13.7도로 측정됐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플라이트스코프 측정=정해황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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