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이 성형 부작용설에 휘말렸음에도 셀카 영상을 남겼다.
빅토리아 베컴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얼짱 각도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자신이 론칭한 화장품 소개와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 자랑하며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인상적인 건 얼짱 각도다. 빅토리아 베컴은 영상 촬영 내내 고개를 한쪽으로 꺾은 채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혹은 이목구비가 자세히 보이지 않는 전신샷으로 보는 이들의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들고 있다.
이에 자신을 둘러싼 성형 부작용설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들린다. 빅토리아 베컴은 이날 방송된 abc TV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는데 화면에 담긴 모습은 셀카 영상과 사뭇 다르다.
늘어진 입꼬리와 입술, 퀭한 눈밑까지 급 노화한 비주얼이었기 때문. 필터 없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방송 화면 때문에 빅토리아 베컴의 성형 부작용설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럼에도 빅토리아 베컴은 얼짱 각도 셀카 영상으로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열정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빅토리아 베컴은 영국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걸스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1999년 결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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