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북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1.10.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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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상주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50대 남성이 14일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상주의 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50대 남성 A씨가 9일 만인 이달 6일 발열과 의식저하 증세를 보여 안동에 있는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씨는 평소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씨의 사망과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26일 이후 현재까지 백신별 사망 의심 신고는 화이자 40명, 아스트라제네카(AZ) 35명, 모더나 5명 등 모두 80명으로 집계됐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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