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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문화현장] 만개 후 떨어질 때도…'화양연화' 모든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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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꽃은 활짝 피어날 때뿐만 아니라, 꽃이 진 뒤에도 치열한 생명의 역동을 보여줍니다. 화양연화의 그 모든 순간들이 한 장의 사진에 담겼습니다.

문화현장,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화양연화 Carpe Diem / 31일까지 / 갤러리 나우]

찬란한 봄날 아침 햇살을 머금고 피어오른 보랏빛 붓꽃, 바로 옆 꽃대에는 어제 피었다 스러져 검게 변한 꽃잎이 처연합니다.

길가의 민들레는 추운 겨울을 거뜬히 버텨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