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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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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장동 의혹의 핵심인물인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 씨가 14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김 씨를 다시 불러서 조사할 예정입니다.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11일) 1천347명 발생했습니다. 한글날 연휴 이동량이 크게 늘어서, 그 여파가 이번 주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3. 한국은행 금통위가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부진한 경기지표와 변동성이 커진 증시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4. 법원이 집행유예 기간 중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래퍼 장용준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장 씨는 앞서 예정된 영장 실질심사에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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