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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파트너인 아미 해머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말을 아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티모시 샬라메가 아미 해머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는 타임 커버 스토리의 인터뷰에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호흡을 맞춘 아미 해머의 성폭행 혐의 관련 질문을 받았다. 이에 티모시 샬라메는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이 질문은 더 큰 대화를 할 가치가 있으며, 부분적으로 답변드리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아미 해머 논란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한 것.
아미 해머는 앞서 전 여자친구들의 폭로로 식인 페티시 논란에 휩싸였으며, 3년 동안 러시아 소녀와 불륜 관계에 있었다는 의혹에 휩싸이는 등 여러 구설에 올랐다. 결국 아내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이혼했고, 지난 3월에는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대해서 아미 해머 측은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아미 해머는 출연 예정이었던 영화에서 줄줄이 하차하게 됐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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