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현지 시간 11일 안전상의 위험이 있다면서 카불의 세레나 호텔이나 그 주변에 있는 미국인들은 즉각 해당 장소를 벗어나라는 경보를 내렸습니다.
영국 외무부도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여행금지령을 업데이트하면서 "위험이 가중됨에 따라 호텔에 머물지 말 것을 권고하며 특히 카불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외무부도 카불의 세레나 호텔을 특히 위험한 장소로 특정했습니다.
세레나 호텔은 카불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로, 탈레반에 의해 아프간이 장악되기 전까지는 카불을 찾은 외국인들이 주로 투숙했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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