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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눈 떠보니 잃어버린 양팔 · 다리…오히려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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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나는 산다 : 로켓걸과 후크팬 ①

의수 화가 석창우 씨와 의족 골퍼 한정원 씨의 영화 같은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2021 여름 특집 마지막 편 '나는 산다 : 로켓걸과 후크팬'이 전파를 탔다.

석창우 씨는 누군가 보내온 편지 한 통을 받았다. 이름 조차 들어본 적 없는 낯선 이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같은 아래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묘하게 닮은 평행 이론 같은 두 사람의 이야기는 바로 석창우 씨와 한정원 씨의 이야기였다.


고등학교 체육 교사 한정원 씨는 교직에 몸담은 지 10년째 되던 2013년 여름, 교직원 연수를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를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