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위드 코로나' 시대와 함께 문을 연 유럽 곳곳의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K팝 행사가 대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간) 밤 '코리아나이트' 행사가 열린 독일 뒤셀도르프 도심의 쾨 나이트클럽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1천명에 가까운 10∼20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의 곡에 맞춰 떼창을 하며 열광했습니다.
쾨 나이트클럽에선 이날 오후 10시부터 코리아나이트가 시작됐지만, 행사 3시간 정도 전부터 입장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입장 직전에는 500명을 넘어섰고 나이트클럽 건물을 'ㄴ'자로 둘러쌌습니다.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모두 1천명이 넘는 이들이 몰려 K팝을 함께 부르며 밤새 춤췄습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진엔터에 따르면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한된 나이트클럽 영업이 풀린 이후 코리안 나이트 행사에 인파가 점점 몰리고 있습니다.
일상을 억눌렀던 코로나19 봉쇄에서 벗어난다는 해방감과 K팝의 인기가 결합하면서 폭발적인 상승작용이 생긴 것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문근미>
<영상 : 이율 베를린 특파원>
8일(현지시간) 밤 '코리아나이트' 행사가 열린 독일 뒤셀도르프 도심의 쾨 나이트클럽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1천명에 가까운 10∼20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의 곡에 맞춰 떼창을 하며 열광했습니다.
쾨 나이트클럽에선 이날 오후 10시부터 코리아나이트가 시작됐지만, 행사 3시간 정도 전부터 입장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입장 직전에는 500명을 넘어섰고 나이트클럽 건물을 'ㄴ'자로 둘러쌌습니다.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모두 1천명이 넘는 이들이 몰려 K팝을 함께 부르며 밤새 춤췄습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진엔터에 따르면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한된 나이트클럽 영업이 풀린 이후 코리안 나이트 행사에 인파가 점점 몰리고 있습니다.
일상을 억눌렀던 코로나19 봉쇄에서 벗어난다는 해방감과 K팝의 인기가 결합하면서 폭발적인 상승작용이 생긴 것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문근미>
<영상 : 이율 베를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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