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라이크 어 버진' 등으로 전세계를 흔들었던 팝스타 마돈나(63)가 지미 팰런의 책상 위에 '누운'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돈나는 7일(현지시간) '투나잇 쇼'에 출연, 진행자인 지미 팰런의 책상 위에 엎드려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다.
마돈나는 자신의 새 다큐멘터리 'Madame X'를 홍보하기 위해 심야 쇼를 방문했고, "'예술은 우리 삶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시청자들이 이해하기를 원한다"라고 말문을 열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Madame X'는 마돈나가 2019년 6월에 발표했던 앨범명이기도 하다.
마돈나는 작가 제임스 볼드윈의 말을 인용, "예술가들은 평화를 방해하기 위해 여기 있다"라면서 "따라서, 나는 내가 오늘 오후 당신의 평화뿐만 아니라 쇼를 보고 있는 시청자들의 평화를 방해해왔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팰런이 "좋은 문제다"라고 말하자 마돈나는 "정말 그렇다"라고 말한 뒤 책상 위에 놓여진 커피잔을 옆으로 밀어내고 그 위로 뛰어들었다. 관객들의 탄생이 터져나왔고 명불허전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였다.
팰런은 마돈나의 몸을 그의 정장 재킷으로 덮으려고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즉시 웃으며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라고만 외쳤다.
마돈나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자리에 돌아가며 자신의 치마를 들어올렸고, 스튜디오 관객들에게 그녀의 뒷모습을 보여주며 속옷을 입은 엉덩이를 노출했다.
지미 팰런의 극도로 지친 표정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올해 63살인 마돈나는 36살 어린 27살 댄서 윌리엄스와 파격 열애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투나이쇼'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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