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검찰, '대장동 핵심' 남욱 여권 무효 요청…귀국 압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검찰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에 대한 본격적인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해외로 출국한 남 변호사의 여권의 효력을 없애 귀국을 압박하겠다는 것입니다. 남 변호사는 지난달 초까지 국내에 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출국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환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의 초창기부터 관여한 남욱 변호사는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로 1천억 원 넘는 배당 이익을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