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이슈 강제징용 피해자와 소송

용산역 강제징용 노동자상 훼손한 50대 구속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용산역 광장에 설치한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훼손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강제징용 노동자상의 곡괭이 부분을 발로 차 떼어내고 이를 행인들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A씨를 다음날 전남 장흥군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