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검찰, ‘음주운전’ 야구선수 송우현 약식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프로야구 선수 송우현씨. 정지윤 선임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프로야구 선수 송우현씨(25)가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은 8일 송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했다. 송씨는 지난 8월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만취한 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송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고 한다. 동승자는 없었다.

송씨는 사고 이후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구단에 자진신고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같은 달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해 송우현을 구단에서 방출했다.

허진무 기자 imagine@kyunghyang.com

▶ [뉴스레터] 식생활 정보, 끼니로그에서 받아보세요!
▶ [뉴스레터]교양 레터 ‘인스피아’로 영감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