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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방탄소년단의 가장 인기있는 트랙 8위로 솔로곡 중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6일 전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방탄소년단의 인기곡 ‘톱10’ 차트에서 8위에 오른 ‘필터’는 ‘마이 유니버스’,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다이너마이트’, ‘라이프 고즈 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역대 빌보드 ‘핫100’ 1위 타이틀곡 순위 중, 비타이틀과 솔로곡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필터’는 6일 하루에 420,754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전체 2억 774만 스트리밍을 기록,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에서 가장 빠른 2억 스트리밍과 정규 4집 솔로곡 중에서 유일하게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으로 신기록에 신기록을 더하고 있는 한국 솔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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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에 발표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10월 9일)에도 전체 20위에 오른 지민의 필터는 차트 진입 후 80주 째 차트인으로 2020년에 발표된 한국 노래 중 최장기록을 경신해 가장 오래 이 차트에 오른 솔로곡 1위다.
한편,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에 세계최초 프로젝트로 장벽이 높은 미국의 인기 라디오 채널 두 곳에서 하루종일 약 35-40회 송출될 예정인 ‘필터’는 미국 현지 라디오에서 한국어 노래를 하루종일 들을 수 있다는 기대감과 흥분감으로 짐토버 축제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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