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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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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Swing] '장타자 루키' 백경림의 드라이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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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백경림(24)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전했다.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 673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백경림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7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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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비거리 투어 5위에 오른 백경림. [사진=KLPGA]



백경림의 올 시즌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48.14야드로 5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2.86%로 110위, 그린 적중률은 65.2%로 99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는 74.48타로 105위다.

백경림의 드라이버 샷을 한국여자오픈 최종 연습일 레인보우힐스CC 10번 홀에서 촬영했다. 샷 측정은 플라이트스코프로 했다. 비거리는 캐리가 201.5미터(220.36야드)여서 총 비거리는 218.7미터(239.17야드)로 측정됐다.

클럽 스피드는 시속 97.1마일(mph)이었고 볼 스피드는 146.5마일(mph)로 스매시 팩터는 1.51로 나왔다. 볼의 스핀은 2206rpm, 볼 출발 각도는 9.6도로 측정됐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플라이트스코프 측정=정해황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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