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품귀 현상에 사기까지…중고 그래픽카드 거래 '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가상화폐 열풍 속에 관련 사기가 크게 늘었는데요. 특히 코인을 직접 채굴하기 위한 핵심 장비 그래픽카드를 거래한다며 수백, 수천만 원씩 가로채는 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래픽카드가 가득한 개인 채굴장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이게 한 세트 해서 '채굴기'라고….]

지난 6월 코인 채굴을 시작한 A 씨는 개당 170만 원에 달하는 그래픽카드를 싸게 구매하려고 중고 거래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