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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삼계탕용 닭고기 담합' 하림, 올품 등 7개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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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6년간 삼계탕용 닭고기 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해 온 닭고기 신선육 제조·판매업체 7곳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하림, 올품, 동우팜투테이블, 체리부로, 마니커 등 7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51억 3천9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시장 지배력이 크고, 담합 가담 기간이 긴 하림과 올품은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