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 엠 우먼'으로 인지도를 쌓은 한국계 감독 문은주가 '프랭클리 인 러브'(Frankly in Love)의 감독으로 결정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문은주 감독이 데이비드 윤 작가의 동명의 영어덜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프랭클리 인 러브'의 감독으로 결정됐다고 단독보도했다.
'프랭클리 인 러브'는 고등학교 졸업반인 프랭크 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부모가 정해준 상대인 조이와 데이트를 하는 것처럼 계획을 세워 부모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 하지만, 정말 사랑이 무엇인지 의문을 품게 되는 내용이 그려진다.
앨리슨 리와 에반 도슨이 각본을 맡으며, 알로이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는다. 더불어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자회사 파라마운트 플레이어스에서 배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계 미국인인 문은주 감독은 세계적인 디바 헬렌 레디의 이야기를 다룬 '아이 엠 우먼'과 토니 베넷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더 젠 오브 베넷'을 연출하면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사진= 문은주 감독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