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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박수영, '화천대유 50억 클럽' 6명 공개…"터무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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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 야당 의원이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 측이 50억 원을 주기로 했다는 사람들의 이름이라며 그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른바 '50억 클럽'의 명단이라면서 6명의 실명을 밝힌 것인데, 지목된 당사자들은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면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면책특권이 있는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화천대유 '50억 클럽'의 명단이라며 실명을 공개한 대상은 모두 6명입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 박영수 전 특별검사, 권순일 전 대법관,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그리고 언론사 고위직 홍 모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