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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40)이 과거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2)에게 푹 빠졌었다고 고백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최근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해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굿 걸' 촬영장에서 불꽃이 튀었고 그는 상대역을 맡은 애니스톤에게 반했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애니스톤과 러브신을 촬영하는 것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섹스신을 촬영하는 것은 고문이었다. 고문이 아닌거 같았지만 내 말은..하여튼 둘 다 섞였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이어 "이상하게도, 러브신이 어색하다. 왜냐하면 30, 50명의 사람들이 보고 있다. 그것은 저를 흥분시키지 않는다"라면서 "기계적이고 또한 춤이기도 하다. 카메라를 위해 안무를 짜는 것이다. 들어가면 격투장면 같아 안무를 짜야 한다"라고 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굿 걸' 촬영에서는 애니스톤의 제안으로 '베개 기술'이 사용됐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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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렌할은 지난 2016년 처음 애니스톤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었던 바다. 그는 "제니퍼 애니스톤은 거친 여자다"라며 "좋아하기 힘들고 칭찬하기 어렵다"라고 농담을 했다. 곧 이어 "솔직히 말하면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몇 년간 푹 빠져있었다"며 "그래서 함께 일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그녀는 아주 사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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