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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230년 식당 지고, 동물 카페 뜨고…코로나가 바꾼 日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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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일본 도쿄 도심의 하라주쿠, 중심부를 통과하는 다케시타 거리는 음식과 패션에서 일본의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상점가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코로나 여파로 문을 닫는 가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한 번 유행이 지나간 디저트 카페와 옷가게들이 비싼 상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떠난 겁니다.

뒤를 이어 들어온 건 코로나 사태 속 반려동물의 인기를 반영한 애견 카페.

[마치다/애견카페 종업원 : 예전에는 옷가게들이 줄지어 있던 거리였는데, 요즘엔 동물 카페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