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호'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 |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강원도와 도경찰청, 도교육청과 4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 정책을 논의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과 아동을 보호하고자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항을 주로 다룬다.
교통사고 다발 지역 시설보강 등과 함께 치안 현장 주취자 문제와 관련된 대책도 공유한다.
특히 도내 주요 공원과 산책로에서의 범죄를 막을 대책을 마련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종관 상임위원은 5일 "치안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힘을 모을 때 가능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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