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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문 대통령 "체제 경쟁 더는 의미 없어…함께 번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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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분단상황과 관련해 "우리는 대립할 이유가 없다"며 "체제 경쟁이나 국력 비교는 더는 의미가 없어졌으며, 함께 번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5일)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통일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남과 북이 사이좋게 협력하며 잘 지낼 수 있다"며 "8천만 남북 겨레와 750만 재외 동포 모두의 미래세대가 공감하고 연대하는 꿈을 꾼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