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까지 5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실태조사 진행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광진구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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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광진구는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021년 5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실태조사'는 11월5일까지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위기가구 1315곳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휴·폐업한 자영업자, 미취업 일용 근로자, 실업급여 수급자, 건강보험료나 통신비 체납자, 금융 연체자, 기초생활수급 및 긴급복지 신청 탈락가구 중에서 대상을 선정한다.
대상자를 발견하면 공공 및 민간과 연계해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필요할 경우 긴급복지,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지원을 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광진구는 지난 8월까지 총 4차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실태조사를 진행해 2304가구를 지원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구민을 찾아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위기를 조기에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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